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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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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7-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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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1일 대전 국립현충원 채상병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뉴시스 채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싼 조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동시에 김태효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김 전 차장은 이른바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VIP 격노설은, 2023년 7월 19일 수해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해병대 제1사단 채수근 상병(당시 일병)의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해병대 조사 결과를 받고 격노했고, 이후 이첩 보류, 조사 결과 수정 등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이다.이에 대해 당시 군, 여권(국민의힘), 대통령실에서는 VIP 격노설을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 전 차장의 이번 특검 조사를 계기로 이전 관련 발언을 정리했다.● 국방부 “사실 아니다”-대통령실 “보고도 안 했다”2023년 8월 2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채 상병 조사 과정에서의 ‘대통령의 격노’ 등 외압 의혹이 불거지자 “안보실이나 대통령실이 어떤 그게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국회에 출석한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앞줄) 뒤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뒤)이 지나가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2023년 8월 28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사단장을 처벌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미리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보고를 받자마자 격노할 까닭이 없다”며 “보고받기 전부터 사단장을 수사선상에 올리면 안 된다는 조언을 누군가로부터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의 격노로 발칵 뒤집힌 국방부는 같은 날 낮 12시 언론 브리핑과 국회 설명회를 모두 취소시켰다”며 “이 장관은 오후 2시 51분경 차관에게 사건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오후 3시 18분경 박 대령에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연합뉴스 12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러우전쟁관련해미국의 입장이"답답해졌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와 방위비 협상에서 대한민국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체력전이 된 러우전쟁과 우리의 전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우전쟁에서 바뀐 판도에 대해 언급하며"당초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의 체력을 소모시키고야 말 것이라는 기대와 전혀 다른 결론이 날 것 같다. 러시아의 물량공세에 밀리면서 유럽과 미국이 오히려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체력전은 소모전이기 때문에 군산 생산량이 중요한데,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고 했던 사실을 상기했다. 추 의원은"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가 미국의 군사계획에 필요한 요격용 미사일과 무기의 비축량이 25%에 불과하고, 이는 심각하게 부족한 비축량이라고 검토했다는 것"이라며"불안한 중동 갈등에 대비해 고갈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조차 비축량 고갈 정도를 자세히는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는 게 아니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미국이 중동에서 이미 많은 물량을 소진했으며 미국의 기초체력이 바닥으로 드러내고 있는 반면 중·러가 군산 생산량에서 훨씬 앞지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미국은 답답해졌다"며, 이 상황에"트럼프와의 관세와 방위비 협상에서 군산 무기제조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전시작전권도 환수하도록 여론을 모아야 한다"며"그런 의미에서 정규재 등 보수 논객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의 지혜가 돋보인다"고 글을 끝맺었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