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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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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5-07-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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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국가의 핵심 현안인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지역을 RE100 산업단지 후보지로 추진하고 있다.전북 새만금에서는 오는 2031년까지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가 생산된다. 이는 원전 5기~7기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이다. 전북도는 이 정책이 지역에서 추진되면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에너지 발전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RE100 산업단지의 성패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에 달려있다.즉시 'RE100' 산단 조성 가능한 새만금 전북자치도는 최근 "새만금이 재정 투입 없이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산업용지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성과를 빠르게 창출하기 가장 유리하다는 것이다. 새만금에서는 2031년부터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예정이다. 또 새만금은 현재 신항만과 신공항 건설이 진행 중이며, 수변도시를 통해 3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전북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현황도. 전북도 제공 이에 반해 전남도는 2030년까지 23GW, 초 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전남의 23GW 규모는 수역 제한, 군사 항로 등 제약을 고려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면서도 "전북의 7GW는 지역 내 산업 수요 충당에 충분하고, 지역이 에너지 식민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100 산단, 전기요금 차등제가 핵심…유럽 이미 시행 중 RE100 산업단지는 전기요금 차등제와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혁신센터)는 초격차 AI(인공지능) 생태계 육성에 발맞춰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과 함께 '2025년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밋업'을 지난 17일 제주센터 J-Space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산업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2개사가 참여했다. 1부에서는 제주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OI) 사업 소개와 향후 방향에 대한 발표, 각 수요기업별 과제에 대한 리버스 피칭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참여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 연결을 위한 그룹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2025 AI 콜라보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은 AI 산업의 확장을 위해 대기업-스타트업간 협력을 지원, 이를 통한 가시적 성장지표를 확보하도록 개방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제주혁신센터는 앞서 보험, 건축공업, 금융 등 수요기업의 산업별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모집했다.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수요기업 및 협력기관과 매칭이 성사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센터는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사업실증(PoC) 자금 △OI 목적형 제주 워케이션 참여기회 △센터 시드머니 및 투자조합 투자 검토 △글로벌 OI 프로그램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연계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중장기적인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병선 제주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AI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스케일업 발판을 만드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남미래 기자 futur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