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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가입자 매일 6000명씩 줄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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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5-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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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가입자 매일 6000명씩 줄어, 주말 SKT 가입자 매일 6000명씩 줄어, 주말까지 이탈 지속 전망15일 갤럭시 폴더블폰 사전예약 경쟁 치열해질듯방통위, 통신 3사 임원 소집 "과열 자제" 당부[이데일리 윤정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시적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이후, 매일 5000~6000명 수준의 가입자 순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SKT는 단기적으로는 점유율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음주 위약금 면제가 끝나고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7과 Z폴드7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SKT 이탈 속도는 지금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 공개 첫 날인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점에서 한 소비자가 갤럭시Z 폴드7을 살펴보고 있다.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SKT에서 순이탈한 가입자는 총 2만8566명이다. 기간별로 △5일 3865명 △7일 6675명 △8일 6311명 △9일 5059명 △10일 6656명이 순감했다.같은 기간 SKT의 총 이탈자는 7만5214명이며, 신규확보 가입자는 4만6646명이다. 이 기간 SKT 가입자는 KT(030200)로 3만6808명, LGU+로 3만8406명이 이동했다.SKT는 번호이동 시 혜택을 타사 대비 평균 10만원 이상 책정하며 이탈자 막기에 힘쓰고 있다. 그럼에도 KT와 LGU+가 위약금 면제 기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가입자 이탈은 오는 14일 위약금 면제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통신사에서는 정부를 사칭하거나, 지금 안바꾸면 아이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등 도를 넘는 마케팅이 나올정도로 번호이동 시장은 과열된 상황이다.SKT 한 대리점 관계자는 “예년 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들어오는 고객보다 나가는 고객이 더 많은만큼 본사 마케팅 부담이 클 것”이라며 “소매점에서는 오늘부터 보조금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위약금 면제 조치가 끝나는 15일부터는 갤럭시 Z플립7과 Z폴드7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AI기능이 대폭강화된 갤럭시 Z플립7의 경우는 전작과 동일하게 148만5000원(256GSKT 가입자 매일 6000명씩 줄어, 주말까지 이탈 지속 전망15일 갤럭시 폴더블폰 사전예약 경쟁 치열해질듯방통위, 통신 3사 임원 소집 "과열 자제" 당부[이데일리 윤정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시적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이후, 매일 5000~6000명 수준의 가입자 순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SKT는 단기적으로는 점유율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음주 위약금 면제가 끝나고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7과 Z폴드7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SKT 이탈 속도는 지금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 공개 첫 날인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점에서 한 소비자가 갤럭시Z 폴드7을 살펴보고 있다.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SKT에서 순이탈한 가입자는 총 2만8566명이다. 기간별로 △5일 3865명 △7일 6675명 △8일 6311명 △9일 5059명 △10일 6656명이 순감했다.같은 기간 SKT의 총 이탈자는 7만5214명이며, 신규확보 가입자는 4만6646명이다. 이 기간 SKT 가입자는 KT(030200)로 3만6808명, LGU+로 3만8406명이 이동했다.SKT는 번호이동 시 혜택을 타사 대비 평균 10만원 이상 책정하며 이탈자 막기에 힘쓰고 있다. 그럼에도 KT와 LGU+가 위약금 면제 기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가입자 이탈은 오는 14일 위약금 면제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통신사에서는 정부를 사칭하거나, 지금 안바꾸면 아이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등 도를 넘는 마케팅이 나올정도로 번호이동 시장은 과열된 상황이다.SKT 한 대리점 관계자는 “예년 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들어오는 고객보다 나가는 고객이 더 많은만큼 본사 마케팅 부담이 클 것”이라며 “소매점에서는 오늘부터 보조금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위약금 면제 조치가 끝나는 15일부터는 갤럭시 Z플립7과 Z폴드7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AI기능이 대폭강화된 갤럭시 Z플립7의 경우는 전작과 동일하게 148만5000원(256GB 기준)으로 가격을 동결한 만큼 고객 수요가 많을 전망이다. 갤럭시 Z폴드7도 237만9300원(256GB)로 가격대가 있지만 통신사의 보조금 경쟁이 치열한 지금 시기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번주는 SKT가 번호이동 고객 방어를 위해서 보조금을 경쟁사 대비 더 줬지만 다음주부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3사가 오랜만에 SKT 가입자 매일 6000명씩 줄어, 주말